'천우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배우 유희제가 '이로운 사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tvN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유희제는 극 중 천재 엔지니어 나사로 분했다. 나사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술과 도박에 빠져 지내는 인물. 그는 불같은 성미를 자랑하다가도, 어릴 적 적목 재단에서 받은 트라우마에 고통받는 여린 모습을 보였다...
“주체할 수 없이 울었다.충격적인 이야기”공연 내내 관객들을 숨막히게 만든 화제의 연극 마침내 영화로 재탄생,스크린 찾는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학교 폭력 소재를 색다른 관점에서 그려낸 화제의 동명 연극을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4월 27일 스크린을 찾는다.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믿고 보는 라인업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
영화 '어느 날'의 주인공 천우희(서울=연합뉴스) 영화 '어느 날'의 배우 천우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3.31천우희는 센 이미지의 여배우로 통한다. '써니'의 본드걸, '한공주'의 공주, '곡성'의 무명 등 그가 출연했던 영화에서 맡은 역할이 주로 강한 캐릭터였기 때문이다.이번에는 멜로 영화로 잘 알려진 이윤기 감독의 신작 '어느 날'에서 여주인공 미소 역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뒤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시각장애인 역할이다. 극 중...
칸영화제 레드카펫 밟은 '곡성' 주역들(칸 AFP=연합뉴스) 제69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18일(현지시간)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곡성' 상영회를 앞두고 배우 곽도원(왼쪽부터)과 천우희, 나홍진 감독, 배우 구니무라 준이 레드카펫에서 함께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의 영화", "경쟁 아닌 비경쟁부문 초청은 스캔들" (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에서 관객몰이 중인 영화 '곡성'이 프랑스 칸에서도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칸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된 세 편의 한국영화 중 앞서 상영된 '부산행'...
'시간이탈자', '해어화', '헌츠맨: 윈터스 워' 등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총선이 치러지는 13일 유권자들의 선택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법정 공휴일인 이날에 맞춰 개봉한 영화들도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인 13일 개봉하는 영화는 모두 8편으로, 주요 신작 영화들이 첫선을 보인다. 금·토·일요일, 주말 '대목'을 앞두고 구전효과를 노려 신작영화들이 목요일에 개봉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번주는 'D-데이'가 수요일로 잡혔다. 이는 선거일인 13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투표를 마치고 ...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어…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촬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배우 한효주는 영화 '해어화'를 선택한 것은 "배우로서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개인적 욕심은 무엇일까. 7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지금까지 시나리오가 주는 전체 느낌을 작품 선택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인 욕심이 들어갔다"며 그 이유를 두 가지 들었다. 하나는 여배우가 작품 전면에 나서는 영화가 드문 상황에서 '해어화'가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해어화'는 태평양 전쟁의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4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2010년 네이버에서 시작해 지금도 연재 중이다. 회당 조회수 100만, 전체 누적 조회수 11억건에 빛나는 인기 웹툰. 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드라마화가 공식 발표된 지 꼭 1년만에 꿈은 현실이 됐다. 원작을 따로 둔 작품들이 대개 그렇듯 원작을 그대로 화면으로 옮길 것인지 나름의 재해석을 가미할 것인지가 제작진의 최대 고민이다. '치인트'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는 지난...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구글플러스 문숙, 조연으로 3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를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무려 20명의 배우가 한 인물을 연기하는 독특한 영화다. 5일 영화사 뉴(NEW)에 따르면 CF 감독 출신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뷰티 인사이드'가 이달 촬영에 들어간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이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우진 역에...
'카트'서 비정규직 노동자 선희 역 "마트에 가면 진상고객이 있나 없나 티 안나게 살피죠"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염정아(42)는 영화 '카트'에서 마트에서 일하는 아줌마 역을 맡았다. 아들 학비를 걱정해야 하고, 딸의 건강을 살펴야 하는 평범한 엄마다. 화장은 옅고, 이른바 '아줌마 퍼머'를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그로서는 다소 의외의 선택이라 할 만하다. "저는 계속 변하고 있었어요. 변한 모습이 지금 영화에 나오는 것일 뿐이에요. 저에게는 되게 자연스러운 모습...